흐드러지다
난 앓아요 061. 네게 반해버린 내게 왜 이래 -101003 인기가요
이를테면
2010. 10. 3. 19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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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2n살 밖에 안 살았는데, 김종현이랑 이온유 손은 잡아 보고 죽고 싶은데 이 녀석들이 나를 가만두질 않네. 저 좀 살려주실래요? 저기 오빠들? 네? 살려달라고, 이 자식들아T_T 뭐 니들 어디 가서 이런거 배워오니? 이런거 가르쳐주는 학원 있음? 누나도 좀 배워보자, 니들만 이런거 배워서 덕후들 조련하지 말고, 누나도 좀 가르쳐 달란말야T_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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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입부터 죽어 봅시다☆
같은 것 같지만 서로 다른 김종현 삼종세트ㅎㅅㅎ 잘생겼다고 타이핑 하는 것도 손목 아프다. 어휴, 진짜. 내가 너를 두고 무슨 말을 더 하겠어. 응?
방싯방싯 웃다가도 한 순간 '난 남자다!'하고 기습 공격을 하면, 누나가 왼쪽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야 할 것 같잖아요, 안그래요? 응? 구급차 좀 불러주지 않을래? 누나 요새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. 누가 구급차 좀 불러주지 않을래?
있지, 종현아... 너 입술 좀 가만히 두지 않을래요? 응? 너 입술에 손독 오를거 같아. 이건 순전히 너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에요. 누나가 죽을거 같아서 사정사정 하면서 비는게 아니라... 니 입술이 걱정되서 그래... 는 역시 비겁한 변명이겠지T_T 사실 누나 오래 살고 싶어요, 종현아. 천수를 누리면서 살고 싶은데 니가 자꾸 누나 건강에 무리가 되는 짓(!)을 하면 누나는 오래 살 수가 없어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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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남자 별거 아니라는 듯, 온갖 남자다운 척은 혼자 다 하더니 또 이렇게 브이 그려가면서 귀여운 척을 해대면, 누나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춰야하나요? 응? 이 개같은(...욕아님ㅋ) 김종현아. 말을 좀 해봐T_T 너 진짜 눼궤이뤄쥐눈뫄뢁!!!!!!
너도 모랄이 있으면, 정도껏 해야겠다는 뭔가 그 이성의 끄나풀이 있지 않을까? 응? 없니? 그런거? 없어도 있는 척 좀 해야지 않겠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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갭모에 환장하게 만드는 김형제들. 그 중에서도 동생 포지션을 맡고 있는, 김Key범 되시겠다. 저렇게 귀여운 브이질을 하다니. 김키는 모히칸을 하고도 하얗고 말랑말랑한게 찹쌀떡 같고, 아가 같았는데 이젠 정말 더 아가 같아... 니가 자꾸 그러니까, 보통 이십살 남자들이 다 너 같이 귀염귀염하고, 세심하고 그럴 것 같은 환상에 빠져 살잖아. 누나를 좀 구원해주지 않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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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은 마음에 병 생길것 같은 사이즈의 이온유씨.
저 와중에도 귀엽고 난리T_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