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실이면

100714

이를테면 2010. 7. 14. 05:00


 - 
 000. 
 살아지고 있어, 사라지고 있어.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, 우선은 숨 쉰다는데 의의를 두자. 

 001. 
 말이 낮잠이지, 초저녁에 자고 새벽에 노는건 참(...)

 002.
 배고프다, 잔다고 저녁 안 먹었더니...ㅋ 

 003. 
 그러니까 어제도 내가 레인부츠를 신고 나갔더니 비가 그쳤다니까, 정말이야. 

 004. 
 베란다에서 몰래 새벽 담배를 피울때면, 아직도 내가 고등학생인 것 같다. 분명, 나이를 먹었는데. 그때랑은 한참 다른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