흐드러지다

난 앓아요 016. 스타킹, 이 애증의 프로그램T_T

이를테면 2010. 7. 18. 01:36



 - 
 그래영, 깨알 같아서 좋긴 합니다만(...) 덕후의 씹덕 포인트를 이렇게 모르는 방송이 세상에 어디있나요^ㅅ^ 절 작가로 써주시면, 만덕후들의 폭발적인 덕심을 불러 일으켜 시청률의 새 지평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;-) 는 개소리고...ㅋ 암튼 스타킹은 참 예쁘고 할 줄 아는 거 많은 애들을 데려다가 병풍을 삼으시니^ㅅ^ 그냥 애증돋고. 
 우리 탬니 넘어질까봐 노심초사 하는 둘째형아 김종혀이. 애 허리를 꼭 안고 놔주질 않고...ㅋ 나도 저거 신고 있으면 잡아줄테니? 응? ...미안, 누나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했구나^ㅅ^ 



 - 
 여기 또 한 명의 이태민 덕후가 있으니, 이름하야 샤이니의 리더 온유 되시겠다. 샤이니는 이태민 덕후 네명이 모인 그룹이라면서? 는 우스갯 소리가 아닌듯^ㅅ^ 그리 멀진 않아도 조금 멀어보이는 저 거리에 서 있던 온유형아를 날렵하게 움직이도록 선동하는 것은 한떨기 꽃잎처럼 휘청이는 이태민인가...! 행여나 혹시나 애지중지 우리 막둥이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할까봐 손부터 뻗고 한달음에 달려와서 애 허리부터 잡고보는 리더형아라니T_T 아아, 우리 때미니 무척 예쁨 받고 있구나^ㅅ^




 - 
 태민아^ㅅ^ 그렇게 뒤에서 공격하는거 아니에여, 남자라면 역시 앞에서 얼굴 딱 마주보고 맞ㅉ....은 안됩니다^ㅅ^ 우리 때미니는 싸우면 안대여. 남자다운 저 성격;ㅅ; 표정도...! 흑, 누나 죽이려고, 우리 때미니가 누나 등 뒤에서 칼을 꽂는다고 하면 그냥 꽂혀드릴 의향도 있습니다^ㅅ^ 등 뒤에서 칼 꽂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 한 번 주세요... 는 무리수구나, 누나도 천년만년 너의 예쁜 짓을 보면서 살고 싶으니까 저 위에서 했던 말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^ㅅ^ 누나 아직 2n살이라서 좀 꽃다운 나이란다? 

 아오, 암튼 이 애증의 프로그램^ㅅ^ 내 새끼들 다른 덕후의 예쁜이들 할 것 없이 바쁘고 비싼 애들 데려다가 고급병풍 삼고T_T 폐지는 죽어도 안 할 것 같이 굴고...! 어휴, 애증돋네T_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