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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 오빠... 요즘 거울 보면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나 연습 하나요T_T 사람이 왜 이렇게 큰일 나게 생겨서는... 저란 표정을 지으면^ㅅ^ 티비보던 덕후 가슴 부여잡고 울다 지쳐 잠이 들겠죠.........는 우리 오빠 잘생겼다고. 진짜 나 표현력의 한계가 온 것 같다. 어쩐지 이번들어서 유난히 더 그런 것 같은데....ㅋ 제가 생각해도 저 좀 이상한거 같아요... 오빠 그러니까 그런 표정 지으면서 그렇게 이상한 너 찾으시면....T-T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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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마음에 병이 생길 것 같은 사이즈^ㅅ^여도 오빠의 야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. 숨길 수가 없어... 거부할 수 없는 김종현 같으니라고T-T 저기요, 잘생김종현 오빠... 입술 좀 가만히 두지 않을래요? 응? 아랫입술 깨물고 그렇게 숨 쉬면 얼마나 야한데... 이 오빠 스물 한 살 맞지... 맞나? 난 오빠가 가끔 세상 갖은 풍파 다 겪어본 사람 같아...T-T 이러지 맙시다... 신경질나... 숨겨놓고 나만 보고 싶어T-T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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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눈 굴려가면서 뭘 그렇게 찾고 있나요. 멍뭉멍뭉해... 분명히 야했는데... 뭐야, 왜 이래 이 사람. 손은 폭풍 박수 치면서 눈은 데굴데굴. 저 좀 살려 주십쇼... ㅇ<-<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빌어야 살려주려나... 요새 왜 이렇게 미모에 물이 올랐니T-T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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