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903

from 현실이면 2010. 9. 3. 20:32


 - 
 001. 
 지긋지긋하다. 

 002. 
 발치를 했다. 후련하다. 이제 하나 남았는데, 그거 마저 빼면 난 정말 대책 없는 어른이 될지도 몰라. 그러니까 아껴둬야지. 

 003. 
 나는 네가 보고 싶어.

 004. 
 요즘 가정에 대한 욕심이 부쩍 생겼다. 그러니까, 내 아이가 갖고 싶다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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