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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나 이거 다음주인 줄 알았는데(!)
 우쭈쭈, 우리 의사 선생님. 
 태릉 의무실 면접 볼 정도면 기본은 의사 선생님이라는 소리잖아;-)
 아이고, 귀여워 죽겠다. 우리 의사 선생님.
 저 병났는데 좀 만나 주세요(...)
 캡쳐 하느라, 캡쳐 손 보느라 죽을뻔. 아, 살려줘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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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네?
 한 3초 나오고 들어갈 줄 알았는데...!
 의사 선생님이 왜 말도 못하고 머뭇거리는데!
 말을 해, 이 사람아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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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의사 가운이라니, 의사 가운!!
 의사양반!!!!!!!
 이보시오, 의사양반!!!!!!!!
 나 이러다 죽으면 어캄?_? 당신이 저 살려줍니까?_? 네? 그래요? 그러시냐구요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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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띠꺼운 표정 모음.jpg
 별로 안 띠꺼워 보이기도 하고. 
 우리 진기, 어화둥둥. 예뻐 죽겠다. 의사 가운도 잘 어울려ⓑ
 하긴, 뭔들 안 어울리겠어?_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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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입술 내밀고 그러지 마십시다, 응?_?
 우리 좀 같이 살자구요, 당신. 
 네 목숨만 건지면 다임? 내 목숨은 목숨도 아님?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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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시발ㅋ 
 무슨 말을 더하겠음?
 박형기 선생님, 저 좀 만나달라구요. 
 저 어디 한 군데 분질러야함? 내과 선생님 아니신거 같은데? 응? 그런거야?
 그렇다면 전 팔이고 다리고... 분질러 볼...

 .......시발, 못하는게 뭐임?_?
 역시 이진기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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