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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1.
오래오래 기다리다가, 이제서야 하나씩 보여주는데 그게 더 감질나서 못 기다리겠어. 빨리 날 책임져.
002.
자두가 아주 달다. 맛있어.
003.
쌀 안 씹은지 일주일 넘은듯. 진짜 밥을 언제 먹고 안 먹었지?
004.
근데 내 화장품은 언제와요? 나 그거 좀 오래오래 전에 주문 한거 같은데?
005.
너무 더워서, 만사가 귀찮다.
006.
아빠 내일 회식이라는데, 난 닭이 먹고 싶고^ㅅ^ 내일 혼자 닭 먹을 기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