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726

from 현실이면 2010. 7. 26. 11:09


 - 
 001. 
 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질색이다. 시간 약속 번복하는 사람도 질색이다. 무방비 상태에서 들이 닥치는 건 더더욱 질색이다. 백 번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, 그 쪽에서 잘못한건데 왜 내 맘대로 못하는거야? 큰소리 칠 사람은 그 쪽이 아니라 전데요? 아,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. 집에 사람이 없으면 있을 것 같은 시간에 다시 오든가, 없는 사람을 만들어 내려는 심산이었나. 아, 짜증나서 화병나려고 그래. 

 002. 
 새벽엔 사랑니가 짜증나게 하더니.

 003.
 사람이 싫다. 진짜, 귀찮은 존재. 


'현실이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100727  (3) 2010.07.27
100725  (3) 2010.07.25
100724  (0) 2010.07.24
,